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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부동산]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관련 정보 및 소식

명지국제신도시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에 조성된 신도시로 동북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이자 관문에 위치한 부산·진해 경제 자유 구역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부산·진해 경제 자유 구역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최적의 산업과 경영 및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전진기지로 조성되고 있다. 총 83.1㎢ 면적에 24만 3,000명을 수용하는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구별 기능을 보면 물류와 유통, 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신항만, 국제 비즈니스와 의료·교육을 담당하는 명지, 첨단 부품과 연구 개발(R&D) 센터를 중심으로 개발되는 지사, 첨단 부품 및 주거·지원을 담당하는 두동, 물류·유통·여가·휴양 기능이 집중되는 웅동으로 지구별 개발이 이루어진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명지 지구의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도시이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국제 업무 시설과 외국 교육 기관. 의료 기관, 호텔, 컨벤션 등을 조성해 동북아 중심 국제 업무를 위한 신도시를 건설하고, 국제 업무·해사업 종사자 및 외국인의 쾌적한 정주 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지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다. 쾌적한 거주 환경을 위해 낙동강 하구의 위치적 특성과 결부해 생태 공원을 조성하는 등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를 건설하고자 한다.


명지 국제 신도시 건설로 동서 간 격차가 심한 부산 지역에서 서부산 지역의 성장을 유도할 수 있으며, 또한 창원, 진해, 거제 등지의 인구 유입 효과도 일부 기대한다. 거가 대교 건립으로 거제 지역과의 교통이 편리해지고 신항만을 통해 진해 지역과 근접성도 확보되는 이점 때문이었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1단계·2단계로 조성되는데, 2003년 10월 사업 지구가 지정되고, 2008년 12월 실시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2010년 2월 보상 계획 공람 공고를 하고, 같은 해 5월 공사를 착공하였다. 2011년 7월에는 문화재 구역 4.07㎢를 해제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쓰레기 매립장을 제외한 전 구간의 보상을 완료하였다. 2012년 12월에는 부지 조성 공사[현 공정 46%]가 시작되었고, 2013년 현재까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14.82㎢에 5만 6,645 명을 수용하는 지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비용은 조성비 1조 648억 원에 보상비 1조 765억 원, 기타 43억 원으로 총 2조 1,45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해운대의 2배, 센텀 시티의 5배 규모로 부산의 주거 1번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국제 신도시로 도로와 공원 등 인프라 면적 비율이 전체 부지의 79%로 판교[74%], 동탄[70%], 위례[61%], 해운대[52%] 등 다른 신도시에 비해 매우 높다. 인프라 면적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신도시 입주민의 주거 생활이 편리하고 주거 환경이 쾌적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신항만과 김해 공항 및 부산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을숙도 대교와 신항 배후 철도[2010] 등이 개통되어 동서로의 연결이 용이해졌다. 또한 신항만 진입 도로가 완공되고 우회 도로까지 조성되면 더욱 탄탄한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교육 여건을 보면 국제 신도시답게 외국 유명 대학과 교육 과정을 유치해 국제적인 수준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명지 국제 신도시에 국제 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유치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인근 11만 8,440㎡ 부지에는 외국 대학[원] 등 글로벌 캠퍼스 유치를 위해 미국 대학 측과 협의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의 경우 간호학부, 간호 대학 설치를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미국 대학 순위 27위의 명문 대학인 남가주대학교와는 의학 대학, 약학 대학, 영화 영상 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 각서를 맺을 예정이다.

기반 시설로는 열 병합 발전을 통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의 난방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이와 함께 스마트 시티(U-City)로 개발될 예정이다.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자체 보안, 대중교통 도착 안내, 재해 의료 서비스 등이 운영된다. 명지 국제 신도시는 새로운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이며, 해양 수도 부산의 내일을 보여 주는 모델로 개발이 기대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지 국제 신도시 [鳴旨 國際 新都市]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어서 최근에는 명지 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추후의 증가를 고려해 애초 명지 1, 2동 분동 계획에 이어 3동까지 분동에 대한 계획이 잡혔다고 한다.



대형 개발로 매년 인구가 급증하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이 2018년이면 명지1동, 명지2동으로 나뉜다.

 

강서구청은 명지2동 주민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이달 중 명지동 3232-5번지의 시 부지 850.1㎡를 3억600만 원에 매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청은 이 부지와 명지오션시티 민원센터 부지를 더한 1550㎡ 땅에 지상 3층 규모의 명지2동 주민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명지2동 주민센터는 2018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르노삼성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인 오션시티 지역은 명지2동, 북쪽은 명지1동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명지오션시티와 국제신도시 개발 이후 명지 지역은 인구가 급증했다. 2013년 11월 2만7300여 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3년만에 4만8800여 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 


2018년까지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에 3만여 명이 입주하고,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와 에코델타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구청은 예상하고 있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분동을 위한 인구 기준이 법적으로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한 동의 인구가 5만을 넘으면 나누는 것을 검토한다"며 "아직 명지동 전체 인구가 5만이 넘지는 않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인구가 급증해 명지3동까지 나누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거대해지는 명지동이 2018년 분동(分洞)한다. 대형 개발로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명지동은 2022년께 분동이 한 차례 더 이뤄져 명지3동까지 생길 전망이다.


강서구는 8일 명지2동 주민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이달 중 명지동 3232-5번지 시 부지 850.1㎡를 3억600만 원에 매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부지와 명지오션시티 민원센터 부지를 합한 1550㎡ 부지에 지상 3층(전체 면적 1485㎡)의 명지2동 주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분동은 명지2동 주민센터가 준공되는 2018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오션시티)은 명지2동으로, 북쪽은 명지1동으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분동 후 명지1동은 약 11.9㎢ 면적에 1만7800여 명이, 명지2동은 3.7㎢가량 면적에 3만1000여 명이 거주하게 된다.


구가 지리적으로 명지동 남쪽에 치우친 곳에 명지2동 주민센터를 건립하고, 상대적으로 적은 면적으로 분동한 이유는 앞으로 이뤄질 2차 분동을 염두에 둔 것이다. 


구에 따르면 현재 4만8800여 명의 명지동 총인구는 2022년께 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명지국제신도시 등 개발과 입주가 계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차후 분동을 대비해 명지동의 중간 지점을 일단 명지1동에 남겨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치안력도 강화된다. 명지파출소(정원 18명)로는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산경찰청은 명지동의 넓은 관할을 고려해 지난 5월 명지파출소에 10명의 경찰을 추가 배치했으나 경찰 1인당 담당인구가 1667명에 달했다. 이는 부산청 평균인 961명의 1.7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에 김도읍(새누리·북강서을) 의원은 2017년 정부 예산에 '명지지구대 신설' 사업비 19억8000만 원을 확보했다. 내년 12월이면 명지국제신도시에 신설된 지구대 청사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서경찰서 이승재 서장은 "명지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일선 경찰의 애로사항이 많았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지구대가 신설되면 주민들에게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렇게 명지지역이 관심을 받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입지면 입지, 입지에 따른 교통, 앞으로의 전망까지 두루 갖춰진 지역이라는 평가가 많다고 한다. 다음에는 교통 입지적 측면에서 명지지역이 주목 받는 이유를 알아봐야 겠다. 참고로 아래 부산해안순환도로 계획 안을 통해 어느정도 짐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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