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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촛불집회] 현장 스케치 직촬 11월 26일 토요일 역사에 길이 남을 5차 촛불집회가 열렸다.주최측 추산 약 150만명의 인파가 평화시위를 위해 몰렸다고 한다.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언제 또 볼수 있으랴 원래 나서기보단 뒤에서 욕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성향이라항상 지켜보고 숙덕 거리는게 다였지만 새누리당을 비롯한 각종 새력들이 촛불은 비, 바람이 불면 꺼질거라며종북 새력들의 조작에 불과하다며도발에 도발을 시전했기에 서울로 향했다. 하필이면 올 해 첫눈이 내렸다. 비, 바람, 눈이 오는데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모였을까 먼저 시청에 도착해서 광화문까지 가보기로 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미있는 피켓을 구경하느라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시민발언을 통해 사람들이 생.. 더보기
[청와대 대응문건 작성] 최순실 태블릿 보도 전 미리 작성된 대응문건, 그리고 이를 그대로 실행해온 그들 어제(14일) JTBC가 자체최고 시청률 9.289%를 기록하며, 또 한건을 해냈다. 이 날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지난달 최순실 태블릿 PC가 공개되기 전부터 청와대가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과 관련해 수사와 언론 대응 등을 포함한 대비 문건을 만들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단독으로 보도 했다. 구속된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에 들어 있던 것으로 나타 났으며, 검찰은 정 전 비서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서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 내용에 증거인멸 등과 관련된 내용까지 포함돼있다고 밝혀 다시 한 번 그 분께 핵 펀치를 날렸습니다 '증거인멸 등과 관련된 내용'은 자세하게는 폰을 처분하는 방법까지 안내 되어 있었다고 한다. 현재 발견된 문서는 '미르, k스포츠재단과 비선실세에 대한 검토 의.. 더보기
[촛불집회] 사진으로 모아본 현장 스케치 #최순실 비선실세 사건과 관련하여그간 쌓여왔던 기성정치에 대한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그러려니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대부분의 반응이다벚겨내면 벚겨낼 수록 충격이고 상처를 받는 국민들내 나라를 위해 더 이상 앉아 있을 순 없다는 반응이다. 부끄럽게도 나서기보단 뒤에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본인의 성향상 간접적으로나마 집회를 체험하고 나와 같은 성향을 가진이들의 니즈를 채워주리라 집회에 참여하지 못했지만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예전 타임지에 실렸던 포스터를 수정했다가면뒤에 숨은 인물은 최순실 일본어로 하야꾸는 빨리 라고 한다재밌는 언어 유희 섬뜩하다 공무원 성과제 도입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재치있는 문구다 그 분의 종교적 말씀을 잘 유희 JTBC는 국민 방송이되고 진정 국민 방송이어야 할KBS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