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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 자반패각] 시밀리스 출산 소식 여느때와 같이 밥을 주고 지켜보던 찰나 비트 부스러기 같은 것들이 바닥에 맴돌길래 자세히 보니 치어들이군요^^ 태국 여행서 기념품으로 가져온 조개 몇점을 두었더니 그새 어린 암컷이 첫 산란을 했습니다 더보기
[자반항 리뉴얼] 새 식구와 새 집을 짓다 자반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결국은 애어들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여러종류의 말라위가 살고 있었고, 각 종류마다 구한 방법도 장소도 제 각각 스토리가 있는 소중한 추억을 함께한 녀석들이지만 몸이 커지면 커질 수록, 어항은 더 작게 느껴지고, 치어때부터 함께 하던 녀석들을 끊임없이 죽이고 그것을 먹어버리는 것을 보고 더는 마음이 아파 분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무료분양. 단, 조건은 큰 어항이 있을 것. 4자 어항을 가졌다고 하는 사람에게 밤12시 대구에서 경산까지 점프해서 직접가져다 드렸습니다다. 피드백이 없는것이 몹시 아쉬우나 이미 내 손을 떠나버린 녀석들이니 잘 살길 바래보는 수밖에.. 잠깐의 휴식기를 통해 어항과 여과기 등 싹! 청소를 하고 새로운 구상에 나섰습니다.무엇을 키울까. 그리고 어떻.. 더보기
자반수조, 말라위 시클리드! 자리를 잡다 이제 자리가 어느정도 잡혀가나 싶었지만,좁은 어항에 자꾸만 식구는 늘어나니 조취가 필요해 레이아웃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물생활하면서 가장 재미있는 순간 세 가지를 꼽으라면1. 봉달질 할 때2. 레이아웃 및 어항 관련 아이디어 짤 때3. 새끼를 보았을 때 위 세가지가 아닐까? 다른건 더 경험해봐야 알 것 같다 말라위 시클리드를 기를 땐 구조물을 넣지말라는 조언을 참 많이 들었지만그러면 축양시설인 것과 뭐가 다르겟냐 하는 생각이 강했고내 손으로 꾸며주되 잘! 해주고 싶은 욕심이 강했다 자연의 느낌을 주되, 숨을 공간, 놀이 공간, 헤엄쳐 다닐 수 있는 여백, 그리고 수류! 등을 고려해서 나온 레이아웃이 되겠다나름 콜로세움 및 스톤헷지에서 공감을 받아 시각적인 점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려했지만...좁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