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실명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문시장 화재] 안타까운 모습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폰을 들고 떠도는 이슈들을 찾아봤다. 낯익은 이름이 검색어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었다. 잊을 법하면 들려서 먹거리와 자잘한 의류나 생필품을 사곤 했던 '서문시장'. 최근에는 야간시장을 개장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 했다는 찬사까지 듣고 명실공히 대구 제 1등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은 서문시장에 화재가 났다고 한다. 지난 2005년 큰화재가 있었고 재정비가 있었겠지만 한 번 커진 불씨는 아직도 다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 와중에 안타까운 모습들이 보여서 끄적여 본다. 첫 번째는 기사 입력시간 오전 8시 25분, 작성자 미상 단지 이슈팀.. 사건이 일어나고 신속하지도 않은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송출했다. 기사 제목부터 클릭수를 염두 한 듯, 자극적이고 근거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