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숏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이] 냥이 업어온 물창 이야기 큰 일을 치르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6개월 간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중 새로운 식구가 생겨 기록을 남겨둡니다 스무살 군 입대전, 누나가 데려온 고양이를 잊지 못하고 언젠간 나도 고양이라며 다짐을 품고 살아오던 중 생사를 넘는 고비를 넘긴 만큼 할건하고 죽자(?)는 마음으로 냉큼하고 가정분양을 받아 왔습니다 언젠가는 고양이를 꼭 키워야지 하고 언제나 생각해오던 바이지만 막상 데려오면서도 믿기지 않고 데려와서도 믿기지 않았습니다 정말? 진짜? 이미 집사생활이 시작된 거야?! 생각한것 보다 너무 작고 귀엽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 내내 무서운지 소리도 내지않고 저 눈으로 두리번 거리기만 합니다 요 고양이 녀석의 이름은 뭘로 할지 곰곰히 생각합니다 등에 난 무늬가 무언가 참 낯이 익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