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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허언증갤러리] 요즘대세 허언증 갤러리 레전더리 1편

요즘 청문회를 핫하게 만든 주갤 등 웹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 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허언증 갤러리의 작품들을 

모아봤다. 그 전에 '허언증 갤러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처음 허언증갤러리는 디씨인사이드의 정식갤러리가 아니었다.

디씨는 제작진이 제공하는 항목 외에도 네티즌들이 제안하는

항목 중 반응이 괜찮고 체계가 잡힐만한 항목을 체택하는 제도를

도입했는데 '허언증 갤러리'가 그 첫 번째 사례라고도 한다.


'허언증'이란, 

공상허언증(空想虛言症, 영어: pathological lying, pseudologia fantastica, mythomania)은 자신이 만들어 놓은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습관을 말한다. 이 증상은 1891년 의료 문헌에서 안톤 델브뤼크(Anton Delbrueck)에 의해 처음으로 설명되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거짓을 말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상인이라도 의식적으로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단순히 허풍이나 과장이 심한 경우와 달리 허언증은 자신이 왜곡한 사실을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거짓말을 반복하는 경우와 병적 환자로 나누는 근거가 된다. 병적 허언과 회상착오(실제로 체험하지 않은 것을 사실로 단정)가 병행되는 것을 공상허언증, 사기병과 결부된 것을 뮌흐하우젠 증후군 등으로 부르고 있다.

허언증과 유사한 증상으로는 소설 속 인물에서 유래한 리플리 증후군이 있다. 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면서 자신이 만든 허구를 진실이라고 믿고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뜻한다.


부정적인 의미가 강한 말이었지만

네티즌들이 핫 이슈들에 대한 풍자 혹은 유머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그 진가를 인정 받기 시작했다.


너무나 많은 레전드들이 있어 나누어서 풀어보고자 한다.


그렇다, 이런식이다.



뻔뻔함은 기본 옵션



섹드립도 잘먹히는 것 중 하나



허언증 갤러리가 어떤 곳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 아닐까



덕후적 감성은 이 곳에선 말그대로 덕이다.



천진난만 순수 컨셉도 좋은 부류



부의 자랑은 허세의 기본 중 하나



병신력도 인정 받는 허갤



진지하다..그래서 뿜게되는





맥북 ㄷㄷㄷ 



허갤은 진지모드로 가야 제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잘 이해하지 못하다가

알로에 베라를 발견하는 순간 터진다.



배꼽을 떨어뜨리기만 했으면 그저 평범할 뻔했지만

일단 밑간하고 구워본 병신력이 인정 받은 작품




피웅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