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레이아웃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가장 먼저 미루고 미뤄왔던 백스크린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다이소에서 3000원짜리 무점착 시트지를 사서 사이즈에 맞도록 제단 해줍니다. 그리고 퐁퐁물을 분무기 없다면 손으로 슥슥 유리표면과 시트지에 골고루(너무 많아 흐르지 않도록) 발라줍니다.
마지막으로 시트지와 어항사이 생긴 기포를 카드로 안에서 바깥으로 긁어줍니다. 끝!!!
달라진 어항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깔끔하고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물생활을 한지 1년도 넘었는데 이 간단한 걸 왜 여태 하지않았는지 제가 한심해 보였습니다.
많은 일들이 시작이 힘든 것이지
막상 시작해보면 별일 아니라는 걸 매번 느끼면서 또 깜박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물질하며 인생을 배웁니다~(숙연)
귀염둥이 시밀리스 보시고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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