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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그 좌절감을 맛보다 드디어 생물이 도착하는 날!회사에서 설레는맘으로 백스크린도 폼보드+인쇄로 만들어보아요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생물을 받아 봤었는데, 시커먼 물고기가 왔어요긴 여정으로 인해 '사착'이란 걸 해버린거죠..처음보는 죽은 물고기(반찬 제외)에 뻥~ 쪄있다가 어찌 처리해야할 지도 몰랐더랬죠본능적으로 변기장을 치뤄줬습니다. 첫 시도였지만, 이 후로도 인터넷으로 생물을 구매하는 행위는 지양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친구는 무리아이 아세이라는 친구로말라위 시클리드라는 종에 속하며, 시클리드 중에서도 순하고특히, 군영을 하는 특징을 가진 아주 매력적인 어종이다. 기존에 있던 바나나 4마리와 무리아이 3마리, 그리고 고마웠던 수족관 사장님에게다시 달려가 은혜에 보답하고자 구매했던 애플 스네일 2마리 화려한 스테이지 처럼 꾸민 .. 더보기
본격적인 물생활의 시작은 지름신을 부른다 나름 카페들 가입도 해가며, 얄팍하기 그지 없는 지식을 어느정도 쌓았다고 판단 한 뒤건방지게 견적을 내고 어항과 세트를 구매했다. 스포이드 대자(L), 네오A 박테리아, 온도계, 히터, 걸이식 여과기, 네오팜 적사 4kg 뭐...따지고 보면 현재 안쓰는 건 걸이식 여과기 뿐인 듯 잘 모를 땐, 불안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메이커를 사야한다는 압박이 강하게 든다내가 모자르니, 처음이니, 검증 받은 좋은걸 사보자는 마음으로 나름 브랜드 어항도 구매했다. 처음엔 30큐브이면 충분 할 줄 알았지만 지금은 무척 작아보인다.사람들 중엔 브랜드의 중요성을 생각해서인지 우측 상단에 있는켈란 스티커를 떼지않고 쓰는 사람들도 꾀 많아 보인다. 뭐하러... 짜잔!처음으로 세팅해본 어항이었다.시클리드를 통해 물생활의 매력을 느꼈.. 더보기
물생활을 시작하며, 저렴하고 바닷물고기처럼 화려한 색을 지닌바나나 시클리드 4마리 요술물갈이 어항화분에 이름 모를 수초자갈 몇 알 부끄럽게도용맹하게도나의 물생활은이렇게 시작 되었다. 이 쨰끄만 네마리가 어찌나 활발하고 요리조리 돌아 잘 돌아다니는지 주변 하천에서 줍줍해온 이름모를 부상수초는 덤검역은 물론 패스 그렇다... 조명이다. 더보기